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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자율방재단·공무원봉사단 급파…태풍 피해 울진군에 `온정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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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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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봉사단원들이 지난 5일 자매도시 경북 울진군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국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남부와 동해안의 침수가 잇달아 발생했다.

수성구 자매도시인 경북 울진군도 태풍으로 무너져내린 토사에 주택이 붕괴되고 국도와 지방도로 등이 파괴돼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구는 울진군을 위해 지난 5일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현장에 공무원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복구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수성구청 공무원 물망이 봉사단 등 27명과 자율방재단 30명으로 이뤄진 수성구대표단이 경북 울진군 온정면을 위로 방문했다.

또한 피해 상황을 파악해 생수, 휴지, 담요 등 준비한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과 성금90만원을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태풍으로 자매도시 경북 울진군이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복구가 빠르게 진행되도록 먼저 재해 복구단을 급파하고,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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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